[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가을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 동안 9~11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는 4626건, 인명피해는 163건으로 다른 계절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해수부는 안전사고, 전복, 화재·폭발 등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3대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양망기 무선조정장치 50척, 벨트형 구명조끼 353척 등 안전장비를 보급합니다.불법 증·개축 등 선박 복원성 분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4월 18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을 다하기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드론감시단’은 관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하여 산림 연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 단속, 화기물질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산림 내 흡연, 입산통제구역 입산 등을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에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성상용 소장은 “봄철 건조한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봄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순천국유림은 산불 드론 감시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순천소방서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대원 50여명을 집중 배치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특히 산불 발생 시 산불현장지휘본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상시 운영하는 등 산불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의 63%(413건)은 사소한 부
[한국농어촌방송/해남전형대기자] 작년 봄철 기간 관할 3개 군 임야화재 출동건수는 151건(피해면적 5.7ha)으로 전체 출동건수의 35%를 차지해 사계절 중 임야화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봄철 임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예방․감시 활동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드론 감시활동은 소방서 직원 보유 드론 6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드론교육원 6대 총 12대를 동원하여 해남․완도․진도군 주요 산 인근에서 매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5월 7일부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서울시가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시는 산불 현장의 진행 상황 파악과 진화 지휘를 위해 드론을 운영한다. 드론에 열감지기를 장착하면 산림 온도를 측정해 잔불을 파악할 수 있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드론으로 순찰하고 효과성을 검증한 후 드론 감시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산불발생 취약지역’도 처음으로 지정해 순찰도 강화한다. 시는